진주성대첩을 재현하는 형상들로 꾸며진 유등들이 화려한 불빛을 수놓으며 촉석루가 위치한 진주성 내를 아름드리 비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2017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 여개의 등(燈)불을 일제히 밝혀 진주성과 남강 변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놓으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추석명절 연휴와 맞물려 고향을 찾은 향우들을 비롯해 인근 시군은 물론,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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