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대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준희 이대우가 결별설 후 별다른 대응없이 일상을 공개했다.
6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은 타이밍”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8일에는 “순간을 행복하게”라고 적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준희는 사진 속에서 모두 혼자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우 또한 결별설 후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 그는 “뭐했다고 연휴가 끝인가요?”라며 카페에 있는 사진과 강아지 사진 등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일 두 사람은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했다.
김준희는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가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라는 글을 적었고 이대우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이 일상적인 근황을 공개하면서 결별 이후의 모습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