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즐거운 가족야영.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야영법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다양한 수련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야영문화정착을 돕기 위한 2017년 `즐거운 가족야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가족야영`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야영요리경연대회, 승마, 요들송배우기, 오리엔티어링, 가족회의, 가족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텐트장비 대여시 1인 3만6,000원(야영장비, 승마, 2일차 조식 등 포함)이며, 자가텐트 장비 지참 시에는 1인 2만3,000원으로 그 외 기타경비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인천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의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3인 이상)으로 모집가족은 총 8가족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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