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23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해 각지에서 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계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노경), 계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황인준)은 지난달 28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23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하고자 각각 5천만 원, 3천만 원, 2천만 원의 성금을 구청에 기탁했다.
계양새마을금고와 계양신용협동조합은 지난해에도 각각 2천500만 원,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7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세 기관 모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린 구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계속해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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