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공
물품은 독거노인, 요보호아동 보호기관인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 작은자의 집, 천사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사랑뜰‧휘연아동그룹홈 등에 기증됐다.
군은 무더위쉼터 150곳에서 4천여명, 연인원 1만4천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건강요가 ▲비즈체험 ▲천연염색체험 ▲녹차비누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562회 운영했다.
또 4천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개선사항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8년 무더위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제작한 물품의 전달을 통해 체험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건강‧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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