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공
[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개최하는 ‘2017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박람회장 조경에 사용할 국화와 핑크뮬리 등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박람회장 내에 통합부스 6개를 설치해 함평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을 함평의 맛과 멋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11일간 나주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30개 국가 36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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