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영재발굴단’ 캡쳐
1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이상인이 함께 했다.
만 5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한 테크닉과 넘치는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설 양.
비발비가 빙의한 듯한 모습이었으나 무대에서 내려온 설 양은 깜찍한 어린이였다.
설 양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 왜 되고 싶은지 설명하려면 바이올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듣기 좋게 음을 아름답게 내서 하는 게 재미있다는 설 양의 모습에 김지선은 “애가 철학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상인 역시 “우리 수준에 맞춰 얘기를 해준다”면서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