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민의당 의원
이동섭 의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30일,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가 완공되었지만 정작 이 건물은 외벽이 없는 개방형 구조라 우천이나 눈이 와도 대비책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올림픽 플라자에 난방을 위한 열선조차 깔려있지 않은 것은 관람객을 ‘동태’로 만들자는 것이냐. 그런데도 정부는 난방대책 계획이 전무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