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박도수 아라뱃길관리단장(사진 중앙 왼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업장 무재해운동 1배수 달성을 기념해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단장 박도수)을 방문, 무재해 1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전달하고 경인아라뱃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인공 수로인 경인아라뱃길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약 1년 6개월 간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목표 546일을 달성해 1배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장을 받았다.
아라뱃길관리단은 정기 시설물 점검,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재해 시상식 후에는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박도수 아라뱃길관리단장은 “무재해 1배를 달성한 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2배, 3배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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