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조리 교육장 내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신상철)은 임업인의 교육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및 임산물 조리 교육장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의 바리스타 및 임산물 조리 교육장은 바리스타 전문 강사진과 관련 최신 기자재를 확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전문 바리스타 및 소몰리에 양성 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임산물의 소비확대는 물론 산림조합이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다양한 소비모델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 카페 티숨’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오는 11월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비롯한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과정을 시작하며 교육생에게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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