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이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의 행복은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기반으로 상호간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해 긍정의 마인드를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DGB생명은 지난 9월부터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부서별 GWP(Great Work Place) 리더가 중심이 되어 기업문화혁신과 관련된 테마를 가지고 모든 부서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토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즐겁게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활력 있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캐쥬얼데이’로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달의 베스트드레서도 뽑고 있다.
아울러 ‘스페셜데이 감동프로그램’을 통해 생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은 직원에게는 동료들이 깜짝파티를 해주고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1시간 조기퇴근을 허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간 칭찬과 격려를 통한 신바람 나는 회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윙크톡(Wink-Talk) 등을 활용한 공개적인 칭찬제도의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고충 청취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지원반’을 운영해 상시적인 방문면담을 실시하는 등 직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DGB생명이 직원의 근무만족도 개선에 노력하는 이유는 회사생활이 행복한 직원일수록 창의성과 업무효율이 높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직원의 근무만족도 개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와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긍정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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