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캡쳐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2회에서 이요원은 “복수를 하자”며 라미란, 명세빈을 불렀다.
명세빈은 라미란에게 2000만원을 주며 “일단 합의금을 주고 해결하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돈을 보면서 “이렇게 큰돈을 주고 이상하잖아요”라며 황당해했고 이요원, 명세빈도 속으로 서로를 믿지 못했다.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찰나, 세 사람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하는 손님을 목격했다.
라미란은 “나 말리지 말라”며 화장실에서 물을 받아왔고 명세빈, 이요원과 몰래 남자화장실에 쳐들어갔다.
세 사람은 힘을 모아 물벼락을 내린 뒤 도망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