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쳐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12회에서 배수지(남홍주)는 정해인과 치킨 집을 찾았다.
정해인은 먼저 들어가며 “무슨 일 있으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다.
불행은 빗나가지 않았고 정해인은 칼에 찔리고 말았다.
배수지가 놀라 뛰쳐들어갔지만 제압하지 못했고 정해인은 자신을 희생해가며 배수지에게 “도망치라”고 외쳤다.
정해인의 희생 덕분에 배수지와 여동생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숨어있던 그때, 배수지는 이종석(정재찬)을 떠올렸다.
배수지는 “재찬씨, 이 순간을 혹시 꿈으로 봤다면 제발 와줘요”라며 시간과 주소를 얘기했다.
그러나 이종석보다 먼저 도착한 건 살인자였다.
공포에 떨던 수지는 소리를 질렀고 그때 환하게 빛이 켜지며 이종석이 등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