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인문학 초청 강좌 수강생 모집

17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 서구가 ‘음유하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 초청강좌를 운영한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서구 인문학 초청강좌는 오는 17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좌는 ‘음유하다’라는 주제로 역사, 문화, 철학 등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강은 조상현 국악인의 ‘국악의 이해와 판소리 알맹이’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총 8강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어 조숙경 광주과학관 전시본부장의 ‘세계의 명품 도시, 과학으로 만나다’, 용혜원 시인의 ‘꿈과 사랑을 현실로’, 박범신 소설가의 ‘작가의 가을’,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고전, 인간의 문양을 읽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너머꿈’, 정형수 MBC드라마작가의 ‘사극 속 영웅을 통해 본 리더십’, 박인학 월간인테리어 발행인 가인디자인그룹 대표의 ‘제4차 산업 혁명시대와 문화’등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와 더불어 경북 문경, 경기도 용인으로 총 2회의 문화답사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 인원은 제한 없으며,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단, 2회 문화답사 실비는 별도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동문화재단(062-674-6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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