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재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공기총을 발사하거나 딱총 소리를 내는 폭음기를 사용하거나 혹은 새들을 쫓는 소리를 내는 경보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보다 더 한 단계 발전한 놀라운 로봇이 등장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드 랩토어 인터내셔널’사가 개발한 ‘팔코 로봇’은 생김새가 매와 똑같기 때문에 더욱 효과 만점이다.
배터리로 작동되며, 무선으로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날아가는 새를 효과적으로 쫓아낼 수 있다. 새가 활주로 근처에 얼씬도 못하도록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