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김이수 당시 헌재재판소장 후보자. 사진=박은숙 기자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오후 12시에 ‘힘내세요 김이수’ 응원을 요청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검에서도 ‘힘내세요 김이수’ 검색어가 등장했다.
앞서 지난 13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은 김이수 재판관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상황에서,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국감 진행을 거부했다.
이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것은 헌법재판소 규칙에 따른 절차를 지킨 것이고 헌재 자체 내에서 이뤄진 결정이니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