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캡쳐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45회에서 김준원은 김지훈의 사무실에서 몰래 서랍장을 뒤졌다.
그러나 택배를 가지고 온 직원과 마주쳤다.
몰래 택배를 빼돌리려던 김준원은 김지훈과 딱 마주쳤다.
김지훈은 “아직도 내가 장민재라고 생각합니까”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김준원은 “아니야, 어제 일 미안해서 내가 사과하러 온거야. 마음 풀어 알았지? 나는 이만 가볼게”라며 택배를 숨겨 나갔다.
김준원은 택배 속에서 ‘이것이 19년 전 윤중태가 살인을 했다는 증거다. 이걸로 윤중태를 감옥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쪽지를 발견했다.
김준원은 증거를 손에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