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 희망플러스센터는 지난13일 5기술관에서 영세사업장(이동)훈련 `목공가구DIY제작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목공가구DIY 제작과정은 10월 13일, 14일, 21일 3일간 총 20시간 동안 운영되며 가구제작 기초이론, 미니 찻상 제작, 내추럴패널 사다리 선반, 사각 미닫이 기초실습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담당교수인 산업디자인 오복식 교수는 “가구제작 도면에 근거해 재료선정, 색상, 제작 등을 거쳐 실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원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해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림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정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재직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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