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화합한마당 및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날 대회에서 풍선탑 쌓기와 계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목별 체육대회(게이트볼, 배드민턴, 검도, 체조부문 1위) 점수와 합산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인천시 통·리장 한마음대회 준우승과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연이은 낭보를 전하며 구민들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서구풍물패, 서구향토문화보존회의 ‘쑥대고잔 지경다지기’의 멋진 입장식 퍼포먼스를 통해 입장상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사회적 약자는 물론 주민 모두가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 건설에도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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