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16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1회에서 이창욱은 남보라(진보라)를 찾아갔다.
임수향(무궁화) 얘기를 꺼내는 남보라에 이창욱은 “청혼 했다가 아주 비참하게 거절 당했다. 이제 좀 안심이 되냐?”고 말했다.
그리곤 이창욱은 “그날 운전이 하는게 아닌데. 그 사고 터지고 어떻게 됐었지? 나 잘 모르거든 바로 떠나서”라고 물었다.
남보라는 “내가 더 모르지. 팔 때문에 바로 수술 들어갔으니까. 근데 그 얘길 왜 묻는데. 그래도 그만하길 천만다행이지 만약에 사람이라도 잘못 됐음 어쩔 뻔 했어”라고 말했다.
이창욱은 “손목 아파 쩔쩔 매는 걸 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라며 둘러대고 쿠킹 스튜디오를 나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