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공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영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순천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해 출근과 등교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의료원로터리와 연향동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서 민․관․학이 참여, 약 1500명에게 영양밥과 두유를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영양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순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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