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새내기 소방공무원 26명이 지난 16일 임용장을 받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나섰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5개 소방서에서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소방훈련과 현장활동, 공직 소양업무 등 교육훈련을 받았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나의 안전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마음을 새기고, 시민의 봉사자로써 항상 보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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