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17일 오전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제로(ZERO) 추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공감토크를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등을 전하고 올바른 보행방법과 각종 교통사고 예방 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한 후 “교통사고 예방과 어르신 한분 한분의 자존감과 인권복지를 지켜드리는 일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관내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윤 시장은 교육에 앞서 노인건강타운 내 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점심을 하면서 불편사항 등을 들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9월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과 행복나루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 교육과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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