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가 17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감상·참여 프로그램과 음악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공유, 관련시설 및 자료의 상호 교환과 활용, 현장실습 및 취업유대 강화에 협력하게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법정기관으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지역사회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금 및 배분활동을 한다.
이호인 총장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인간존중, 윤리성, 열정, 헌신의 가치를 함양하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