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가 횡성한우축제장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인천 부평구 청천2동, 남구 숭의2동, 서울 송파구 장지동 등이 방문하며 국외는 일본 자매결연도시인 야즈정과 가케가와시 교류단이 방문한다.
야즈정에서는 19~22일 교류단 3명, 가케가와시에서는 같은 기간 교류단 6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교류 내용으로는 ▲횡성한우축제 초청만찬 및 개막식 참석 ▲횡성한우축제 홍보부스 운영 및 관람 ▲관내 견학(횡성문화체육공원,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 등이 있다.
군은 지난 2005년에 야즈정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후 6년 뒤에 가케가와시와 체결했다.
군은 현재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와 행정, 청소년교류,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매결연 도시간 상호우호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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