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치게 살이 빠진 파렐을 보고 사람들은 에이즈에 걸린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10㎏ 감량 후. | ||
네티즌들은 도대체 파렐이 자기 몸에 무슨 짓을 했기에 그렇게까지 살이 빠졌는지 노골적으로 궁금해 한다. 어떤 사람들은 마약을 해서 그렇다고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에이즈 말기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아주 보기 좋은 몸을 갖고 있어 남성미의 상징으로까지 꼽혔던 콜린 파렐은 그러나 요즘 몸이 너무 말라 옷들이 흘러 내린다고 한다. 약 10㎏ 정도가 빠졌다고 한다. 건강전문가들도 가슴이 처져 있고 갈비뼈가 심하게 보이는 것은 아주 이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콜린 파렐의 몸에 대한 루머들이 퍼져나가자 콜린 파렐은 자신의 몸무게는 계획된 감량작업의 결과 때문이라고 해명을 했다. 살을 많이 빼야 하는 배역이어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아주 건강하게 살을 뺐다는 것이다. 영화촬영이 다 끝난 지금 파렐은 다시 정상 몸무게로 돌아오기 위해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살을 뺄 때도 조심해야 하지만 살을 찌울 때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