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쳐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14회에서 정해인은 퇴원을 앞두고 배수지(남홍주)에게 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종석(정재찬)은 옷을 갈아입는 정해인의 몸을 보고 “오우, 좋네요”라고 감탄했다.
그때 배수지가 들어왔고 이종석은 재빠르게 정해인의 몸을 가려버렸다.
정해인은 배수지에게 요양을 부탁하자 이종석은 “우리 집에서 쉬어도 되는데”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정해인은 “다른 부탁이 있다”며 이종석의 말을 가로막았다.
질투심에 휩싸인 이종석은 배수지, 정해인, 황영희(윤문선)이 즐겁게 저녁을 먹는 모습을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정해인이 이종석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배수지 역시 카드를 받아들고 따라 나섰다.
정해인은 영상통화로 까다롭게 쇼핑을 지시해 이종석을 또 열받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