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샌더슨(24)은 163㎝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섹시미를 내뿜는 영국 출신의 배우 겸 가수이자 글래머 모델이다.
영국의 장수 인기 드라마인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의 출연을 계기로 스타가 된 그녀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앨런 스미스의 여친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지금은 비록 헤어졌지만 이 때문에 한동안 빅토리아 베컴, 젬마 엣킨슨 등과 함께 영국 축구선수 부인과 여친들을 의미하는 ‘WAGs’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가수로서도 성공을 거둔 그녀의 취미는 다름 아닌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다. 틈만 나면 노래방에서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TV에 게스트로 출연한 자리에서도 늘 노래를 부르곤 한다고.
현재 배우나 가수보다는 모델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맥심> <너츠> 등 유명 남성지의 화보를 두루 섭렵하면서 관능미를 한껏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