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캡쳐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4회에서 이요원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라미란, 명세빈과 만났다.
사격이 끝나고 2차로 향하던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정석용, 최병모와 마주쳤다.
먼저 엘리베이터에 탔던 라미란은 눈치를 채고 서둘러 내렸다.
이요원, 명세빈도 놀랐지만 티를 내지않으려 애썼고 라미란은 “먼저 가”라며 눈치를 보냈다.
결국 라미란은 홀로 남게 됐고 “서방 없는 년이 제일 불쌍하다”며 맥주를 들이켰다.
한편 식사를 하게 된 네 사람. 이요원은 “사모님 많이 따라다니셨죠? 그럼 지금도 잘 해주겠네요. 어제 뉴스 보니 유명교수가 알고보니 가정폭력범이었다고”라며 정석용을 자극했다.
이에 정석용은 아들 얘기를 꺼냈고 결국 명세빈은 “속이 안 좋다”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뒤따라나간 이요원은 “언제까지 이렇게 피하기만 할거에요”라고 따졌다.
하지만 명세빈은 “우린 아직 시간이 필요해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라미란에게 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