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뉴이스트W 백호, 이석훈 들었다놨다 “SG워너비 좋아하는데..”

[일요신문] ‘해피투게더3’ 뉴이스트W가 ‘이석훈 저격수’로 등극했다.

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는 린, 백지영, 이석훈, 뉴이스트W의 JR(김종현)과 백호가 출연했다.

뉴이스트W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백호는 “예전엔 사인회에 70명씩 왔다. 요즘은 5000원 팬미팅을 두 번했는데 다 채웠다.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통장에 돈이 들어오냐”고 물었고 백호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방에는 자주 갔냐”는 질문에 백호는 “버즈, SG워너비 노래를 자주 불렀다”고 답하자 이석훈이 눈을 반짝였다.

하지만 이석훈이 합류하기 전인 ‘내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이석훈은 ‘저격’을 당했다.

한편 ‘1부’에서는 김재원, 김승수, 이기광, 정동하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