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일 맞춤형 운동처방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번 박람회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가족상담, 인지활동 증진 체험과 노인․장애인 대상 맞춤형 운동처방, 약선 음식 체험, 인지 향상 건강활동 등 특별한 체험형태로 준비됐다.
또 사회서비스 수혜자 및 현장 제공 인력들이 오카리나, 난타, 민요 공연 등 한마당축제를 열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7년 전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총 36개로 추진된다.
송태현 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주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잠재 수요자들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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