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강원, 세계 속의 원주! G-100미터 전’의 포스터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11월1일 치악체육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 된 강원, 세계 속의 원주! G-100미터 전’으로 펼쳐진다.
행사에는 시민 합창단을 필두로 헤럴드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원주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등 200여명이 하나된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8시에는 ‘평화의 나라’를 부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기념과 전 세계가 평화의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합창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수상팀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알리, 김용진의 무대를 비롯해 이태원, 김우형, 김선형, 남경주, 리사가 펼치는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성악가 김동규의 무대,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펼치는 타악퍼포먼스 등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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