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캡쳐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3회에서 성동일은 이연희에게 전화를 해 윤박이 다시 찾아왔음을 알렸다.
윤박은 이연희의 행선지를 알려달라 했으나 성동일은 입을 열지 않았다.
성동일은 “그래도 애가 가정교육은 잘 받았더라”고 이연희에 말했다.
직전 성동일은 “영업방해로 신고 안 하는게 도와주는거야. 고마 좀 가라”고 윤박을 밀어냈다.
그러나 윤박은 “저 좀 진짜 도와주십시오. 저 진짜 찾아야 합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윤박은 “죽이고 싶도록 미워서 찾아왔는데 못 찾으면 제가 죽을 것 같아요. 웃으면서 사는지 울면서 사는지 그건 보고 가야할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화(최마루)는 당장 내일 출근하라는 상사의 전화에 머리 끝까지 화가 났다.
전화를 끊은 정용화는 뒤에 이연희가 있는 줄 모르고 “내가 뭐, 마음대로 하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