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진 용문산 치유센터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 쉬자파크(양평은 백안리 소재)일원에서 용문산 치유센터를 개관했다.
수려한 양평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용문산 치유센터 개관식은 양평군수 및 관계자 등 5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치유센터는 총25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면적 798.41㎡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고온에서 치유를 할 수 있는 온열요법실과 편의시설인 샤워실이 구비돼 있으며 2층에는 세미나, 회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실, 3층은 신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측정실과 산림치유지도사 사무실이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현대 사회에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께서 용문산 치유센터를 통해 청정림 용문산의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산소로 몸과 마음의 힐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양평 용문산 치유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헬스투어 심포지움, 감성 콘서트, 고객초청 헬스투어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양평헬스투어 힐링페어’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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