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캡처
[일요신문] 최시원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린 뒤 사망한 한일관 대표의 사건 당시 CCTV가 공개됐다.
21일 SBS<뉴스8>에서는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이웃이었던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뒤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당시의 CCTV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일관 대표로 알려진 김 씨는 가족들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다. 그러던 중 아래층에서 문이 열렸고, 최시원과 그의 가족들이 키우는 프렌치불독이 갑자기 엘리베이터로 달려들어 그의 정강이를 물었다.
프렌치불독이 김 씨를 물자 당황한 외출복 차림의 여성이 개의 꼬리를 잡고 떼어냈다. 이후 문이 닫히고 김 씨가 가족들과 상처를 살펴보다가 가족들은 내리고 김 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갔다.
이후 개 주인인 외출복 차림 여성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한편 개에게 물린 김 씨는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다가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문제의 개가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