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최신의 기술력으로 새로이 조사·측량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다남2지구는 다남동 77-24번지 일원으로 사업대상 필지는 250필지, 사업대상 면적은 13만1,169㎡이며 그동안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토지현황과 건물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실시한 뒤 토지소유자 등과 협의를 거친 후 경계결정 및 지적공부정리 등 제반과정을 거쳐 2018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측량실시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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