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나의 외사친’ 캡쳐
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윤후가 친구 해나가 기다리는 칼즈배드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원조 ‘먹방 요정’답게 기내식을 먹어치운 윤후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해나 집으로 향했다.
주소지 한 장만 들고 찾던 윤후는 한동안 두리번 거리더니 무사히 집을 찾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해나 집에 도착한 윤후는 수줍어하는 해나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해나네 다섯 가족도 수줍어하며 쉽게 곁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그때 윤후가 “나의 친구가 되어줄래”라고 물었고 ‘응’이라는 대답에 환하게 웃었다.
윤후는 “처음 만났을 때 엄청 순수한 마음이 느꼈졌다”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