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노사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기 위한 헌혈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공사(사장 황순창)는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최근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9월 생명 존중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고 행사로 모은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되어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창 사장은 “생명 나눔의 헌혈은 우리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는 발걸음”이라면서, “헌혈 캠페인 및 헌혈증서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혈액난 해소와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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