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
최근에는 한 패션쇼 행사장 밖에서 즉흥적으로 요염한 포즈를 취해 오랜만에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이미 1996년부터 1998년까지 2년 동안 <베이워치> TV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빙햄은 육감적인 몸매로 패멀라 앤더슨, 카르멘 일렉트라 등과 함께 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는 글래머 스타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녀가 몸매로만 어필하는 배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비록 중퇴하긴 했지만 한때 하버드 대학을 다녔던 재원이었던 것. 7남매가 모두 아이비리그에 진학했을 정도로 똑똑한 집안 출신이긴 하지만 그녀가 택한 것은 결국 ‘공부’ 대신 ‘연기’였다. 마음의 소리에 따라 배우의 길을 택한 그녀는 결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난 연기를 하는 게 좋다.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내 모습이 좋다”고 말하는 그녀는 현재 미국와 영국을 넘나들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