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물고기 잡으러 가자’ 공연은 두 펭귄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옥신각신하고 토라진 뒤 다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사이좋게 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팥죽호랑이와 일곱녀석’은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를 토대로 뒷이야기를 풀어낸 두 권의 그림책을 각색한 것으로, 재미있는 음악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이용한 공연이 진행된다.
‘토요일에 만나요’는 어린이 책을 매개로 한 연극, 인형극, 국악, 영상 등 여러 예술분야와 접목시킨 어린이문화공연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운영, 매회 25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다.
11월 문화공연 접수는 10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하며, 순천기적의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공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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