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A/연합뉴스 | ||
이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지금까지 수많은 패션잡지 표지 모델을 섭렵했는가 하면, 명품 광고에도 출연하면서 기반을 다져왔다.
그녀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는 것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부자 모델 순위만 봐도 단박에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15명의 톱모델’ 중 2006년에 150만 달러(약 16억 원)를 벌어 들인 그녀가 지난해 전체 모델 중 14위를 차지했던 것. 하지만 올해는 순위가 더 올랐다. 올해 발표된 순위에서는 무려 9단계나 껑충 뛰어 올라 5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그녀가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600만 달러(약 65억 원)였다.
훤칠한 키와 금발 머리로 북유럽 특유의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얼마만큼 활약할지 많은 팬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