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 인천도제지원센터는 23일 JST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세무고 2학년 28명과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2학년 24명 등 53명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3차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근로자들이 현장근무 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프로정신을 함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훈련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제학교의 요청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업무에 필요한 인성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도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 25일 이틀간 인천 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인성교육을 시작했으며 10월 18일 청학공업고등학교에 이어 이번에 3차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제학교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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