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24일 원주본사에서 공단 직원 및 용역수행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사업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조사용역은 강원도 강릉의 수은탄광, 충남 청양의 삼광광산 등 8개 광산을 대상으로 하며 총 용역비 5억32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수행한 갱내수(침출수) 및 주변수계 조사결과를 토대로 용역 성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조사방법, 향후 조사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남광수 수질지반실장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광해를 예방하고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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