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개그맨 유상무가 항암 투병 근황과 함께 새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24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상무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상무의 열애 공개에 소속사 측은 “유상무가 투병 중이기도 하고 치료가 병행되는 상황이라 결혼 언급은 이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상무가 힘든 시기에도 병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