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크로스오버 1: 인간의 탐색’ 교과목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최하는 ‘2017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에서 인문 및 사회 분야 우수 과목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크로스오버 1: 인간의 탐색’ 교과목은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시작했으며 이공계열 학생들이 대상이다. 크로스오버 교과목은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연‧공학계열 학생들은 사회과학적 사고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종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정연재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는 “크로스오버 교과목이 말하는 ‘융합’과 ‘교차’의 정신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크로스오버 교과목을 선도적인 융‧복합 기초교과목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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