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세트장에서 섹시한 뮤지션 옥사나와 만나는 장면이 포착된 멜 깁슨. | ||
멜 깁슨은 최근 자신이 출연해 촬영하고 있는 영화 <에지 오브 다크니스>의 영화 세트장에서 섹시한 뮤지션인 옥사나를 만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둘을 둘러싼 루머는 할리우드를 빠르게 뒤덮고 있다.
한 잡지의 보도에 의하면 옥사나는 현재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멜 깁슨을 3일 연속으로 만났다고 한다. 깁슨의 대변인은 “멜 깁슨은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부인을 하고 나섰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옥사나는 멜 깁슨이 만든 레코드회사인 아이콘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라는 것이다. 즉 공적인 만남은 있을 수 있지만 사적 만남은 있을 수 없다는 해명이다.
그러나 이를 믿는 사람은 멜 깁슨 자신뿐인 실정이다. 목격자들의 말들은 대변인의 발표와는 상반된다.
옥사나는 멜 깁슨의 영화에 출연한 것도 제작에 참여한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도 멜 깁슨의 자동차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숙소를 나와 멜 깁슨을 영화촬영장에 데려다 주고는 9시경 옥사나가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가서 그녀를 픽업한다고 한다.
옥사나는 그렇게 하루종일 멜 깁슨의 숙소에 머무른다고 한다. 멜 깁슨이 점심을 먹으러 숙소로 돌아오면 두 사람은 숙소 안에서 2시간 이상을 같이 머문다고 전한다.
이후 옥사나가 숙소에서 나올 때 그녀의 머리는 헝클어져 있고 그녀의 볼은 무슨 일을 했는지 발그스레 상기되어있다고 한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