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2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국민행복민원실이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 공간 및 민원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 환경, 민원행정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 3차 미스터리 쇼핑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는 그동안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청사 외부환경 정비에 힘써왔다.
종합민원실내 민원과를 확장이전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등 편의공간을 새롭게 꾸며 시민을 맞이했다.
특히 민원대기공간과 민원창구 등의 조명을 강화하고 편리성을 갖춘 가구 등을 배치해 보다 넓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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