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열린 5회 KSA 표준정책콜로키움 패널 토론 장면.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오는 31일 서울 더-케이 호텔 에비뉴 한강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표준 전문인력 양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6회 KSA 표준정책콜로키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표준정책콜로키움에서는 표준 전문인력의 양성방향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논의가 진행된다. 콜로키움 첫번째 발제자인 중앙대 송용찬 교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표준 인력 양성의 중요성, 해외 주요국의 표준 인력 양성사례, 4차 산업혁명과 표준 연계에 따른 표준 인력 육성의 핵심 요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조용상 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국제표준 전문인력의 역량에 대해 소개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택연 표준조정과장, 국민대학교 김형진 교수 등이 표준 전문인력 양성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패널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석은 한국표준협회 포럼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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