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함상공원 전경.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대명항 함상공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함공공원 무료개방을 위해 공원 등 설치, 로프펜스 설치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10월 30일 이전에 모두 정비하고 관광안내소를 신설해 관광지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 대명항은 연인원 50만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 주요 관광지로 어판장, 함상공원, 평화누리길(1코스), 덕포진 등 주변에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평화누리길은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걷기 코스중 하나다.
함상공원내 운봉함 전시관 관람은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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