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미앙능 위원장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평창올림픽 유치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싱가폴 대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체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세계최고대학을 수상한 한국체대는 세르미앙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를 통해 IOC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 및 연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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